22일 오전 2시 42분께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내리 정모(76.여)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정씨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1명, 남자 3명 등 모두 5명이 숨졌다.
불은 집 안 20㎡를 태우고 진화됐으나 모두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여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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