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짝짓기 개시
두꺼비들의 국내 최대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옥수동 저수지 망월지에서 24일 저녁, 인근 대덕산 옥수골에서 내려온 암컷(아래) 두꺼비 등 위에 수컷 두꺼비가 올라타 산란을 위한 포접 준비를 하고 있다. 3월 중순 시작되는 산란에서 태어난 올챙이들이 5월 중순쯤엔 어른 두꺼비가 되어 물에서 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대구/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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