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4일치 10면 ‘장애수당 국고보조금은 재단 쌈짓돈’ 기사 =선한 목자재단이 중증장애인 시설 루디아의 집을 신축하면서 국고보조금을 빼돌리고 점자장비 구입을 위한 후원금도 다른 용도로 사용했으며, 재단 산하인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의 수익금도 가로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한목자재단은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사실이 없고 후원금은 본연의 후원목적에 맞게 사용했으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수익금을 가로챈 것이 아니라 계약에 따라 수입의 50%를 임대료로 받은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이 건에 대해 서울시와 송파구가 직접 경찰에 수사의뢰한 사실이 없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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