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30분께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선로에서 김모(62.여)씨가 을지로 방면으로 진행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20여분 가량 지연되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김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 뛰어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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