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부터 20일 새벽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20일 마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남해 85㎜, 통영 73.5㎜, 마산 40㎜, 합천 17㎜ 등 강수량을 보였으나 오전 4시를 전후해 대부분 비가 그쳤고 양산등 동부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대는 이날 새벽 1시 하동.남해.고성군과 통영.사천.거제시 등 남해안 6개시.군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으나 오전 5시를 기해 해제했다.
기상대는 이번 비가 봄비로는 상당히 많은 양이나 날이 밝기 전 도내 전역에서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마산/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