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 대통령 “일선경찰 너무 해이 미온대처 국민 분개”

등록 2008-03-31 21:37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일산 초등학생 납치미수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의 미온적인 대처를 강하게 질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류우익 대통령실장, 이종찬 민정수석 등과 함께 일산경찰서를 찾은 자리에서 “일선 경찰이 너무 해이해져 있다. 사후 약방문으로 처리한다. 일선 경찰은 아직도 생명의 귀중함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일산에서 있었던 미수사건은 시시티브이(폐쇄회로 텔레비전)에 나타났듯 아주 잔인했다.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는 장면이 아주 생생히 시시티브이에 찍혀 있었다”며 “그런데도 경찰이 매우 미온적으로 처리한 것을 보고 국민들이 많이 분개했을 것”이라며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