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운암 김성숙 4월의 독립운동가

등록 2008-04-01 19:26

운암 김성숙 4월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4월의 독립운동가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운암 김성숙(1898~1969·사진) 선생이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고 국가보훈처가 1일 밝혔다.

김성숙 선생은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한 승려 출신으로, 3·1운동 때 양주·포천 등지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1920년 출옥 뒤 조선무산자동맹 노동공제회 활동에 참여했고, 23년 중국 베이징으로 가 조선의열단 선전부장을 지냈다. 조선의용대 지도위원, 임시정부 내무차장 등으로 활동하다가 44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이 됐다. 광복 뒤엔 재야통합야당인 신민당 지도위원을 역임했다.

‘4월의 호국인물’에는 조선 세종 때 대마도를 정벌하고 압록강 유역에 4군을 설치하는 등 왜구와 여진족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최윤덕(1376~1445) 장군이 선정됐다고 전쟁기념관이 밝혔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