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성직자가 가요주점 가나” 충고에 목사 3명이 폭행

등록 2008-04-09 13:27

전주 덕진경찰서는 9일 술을 마시던 일행을 마구 때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모(41)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강모(53)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사인 이들은 작년 12월4일 오전 2시께 전주시 우아동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장비업자 임모(53) 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과 맥주병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강 씨의 친구인 임 씨가 이들이 예전에 가요 주점에서 술을 마신 것을 언급하며 "성직자가 어떻게 가요 주점에 갈 수 있느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고 충고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