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일본군위안부 강순애·김영자 할머니 별세

등록 2005-04-20 19:28수정 2005-04-20 19:28

올해만 벌써 7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두 명이 19, 20일 잇따라 숨졌다.

강순애(78)씨는 14살인 1941년 집에서 헌병과 순사에게 강제연행된 뒤 남양군도 파라오 섬에서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다. 강씨는 46년 귀국해 92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했으며, 19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김영자(83)씨는 16살인 38년 만주 동령에서 위안부 생활을 했으며 46년 귀국했다. 지난해 충북 영동군 집에서 넘어진 뒤 오랜 병원생활 등으로 고생하다 20일 옥천 성모병원에서 숨졌다. 이로써 올해에만 7명의 위안부 할머니가 세상을 떠 국내에 생존한 위안부 할머니는 121명이 됐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