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21세기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1일 대한항공 서울 서소문 빌딩에서 서울, 인천, 제주지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9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9700만원의 정석장학금을 전달했다. 21세기한국연구재단은 199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가장 등 1953명의 모범 중·고교생에게 모두 1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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