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 (연합뉴스)
탤런트 이승연이 오는 24일 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내에 옷가게를 연다.
'어바웃 엘'이라는 이름으로 2평 규모의 옷가게 두 점포의 문을 여는 이승연은 이곳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한다.
이승연은 21일 "드디어 오픈이다. 준비는 거의 다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홈페이지도 준비 중인데 그것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일단 가게를 오픈한 후 홈페이지도 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패션 리더인 이승연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패션 감각을 사업으로 연계시킬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왔다. 그는 이 가게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옷 뿐 아니라 수입옷과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제일평화시장에는 이승연에 앞서 가수 이현우와 구준엽이 먼저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상태다. 두 가수 역시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현재 제일평화시장에는 이승연에 앞서 가수 이현우와 구준엽이 먼저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상태다. 두 가수 역시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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