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지체장애인 30여명이 서울 강변북로 원효대교 부근에서 1개 차로를 차지하고 사회복지시설 비리 척결을 요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소속인 이들은 자유로 방면으로 10여분간 행진하다 경찰의 제지로 갓길로 밀려났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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