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왜 집 앞에 침뱉나” 이웃 흉기로 찔러

등록 2008-04-30 13:48

전북 남원경찰서는 30일 말다툼을 벌이던 마을 주민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정모(35)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9일 오후 9시6분께 남원시 주생면 자신의 집 인근 골목에서 옆집에 사는 서모(64.여) 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은 서 씨의 남편 신모(68) 씨가 침을 뱉고 다니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정 씨는 이날 신 씨가 자신의 집 담벼락에 침을 뱉자 이를 두고 욕을 하며 신 씨 부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 씨가 "이장에게 이르겠다"고 나서자 홧김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하나 기자 hanajjang@yna.co.kr (남원=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