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이모(50)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마리를 태워죽여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만에 꺼졌다.
또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잡목 등 0.2ha를 태웠다.
경찰은 "양계장에서 보일러 연탄을 갈다 비닐하우스에 불씨가 옮겨붙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진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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