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12시 1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 3층짜리 모 상가 건물 2층에서 `크레인 바스켓'을 타고 간판 지지대 제거 작업을 하던 김모(52)씨가 1층으로 떨어져 숨졌다.
크레인 기사 박모(41)씨는 경찰에서 "크레인과 바스켓을 연결하는 고리가 갑자기 끊어지면서 김씨가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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