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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바람에 날린’ 불씨 임야 5㏊ 태워

등록 2005-04-22 17:22수정 2005-04-22 17:22

22일 오전 10시50분께 경북 김천시 남면 월명리 S물산 뒷산에서 불이 나 임야 5㏊를 태우고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무원 440명과 소방헬기 4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지난 20일 오후 5시 화재가 발생했던 톱밥공장인 S물산 마당 톱밥 적재물더미의 잔불이 바람에 날려 뒷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김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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