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20분께 경기도 포천 송정검문소 인근에서 육군 8사단 소속 K-1 전차 1대가 전복돼 승무원 송아무개(21) 하사와 김아무개(20) 이병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기동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전차가 송정검문서 인근 논으로 추락하면서 뒤집혀 일어났다.
육군은 앰블런스로 사망자와 부상자를 국군일동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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