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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달리던 지하철 전동차 정전..승객들 공포에 떨어

등록 2005-04-27 14:04수정 2005-04-27 14:04

27일 낮 12시43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을 운행중이던 1139호 전동차의 객차 8량중 3량에 갑자기 전원공급이 끊겨 승객들이 한때 공포에 떨어야 했다.

사고는 신평방면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토성동역을 지나는 순간 1천500볼트의 직류전류를 220볼트 교류전류로 바꿔주는 전동차 보조전원장치가 고장나면서 발생했다.

보조전원장치는 객차 에어컨과 실내등 등 승객서비스용 전원장치이다.

사고가 나자 부산교통공단측은 서대신동역에서 200여명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후 사고전동차를 신평기지창으로 옮겨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갑자기 실내등이 꺼진 채 전동차가 깜깜한 지하터널을 달리자 70여명의 승객들이 극도의 불안에 떨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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