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서울 종로4가 종묘공원에서 열린 ‘빈곤 해결을 위한 2005년 전국빈민대회’에 참석한 한 여성이 깨진 손톱과 반창고를 붙인 두 손을 모은 채, 비정규직 관련법 개악안을 폐지하고 강제 철거 등 빈민들의 주거권 위협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연설을 듣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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