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께 경북 칠곡군 석적면 포남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3㏊를 태운 뒤 16시간여만인 28일 오전 7시께 진화됐다.
칠곡군과 소방당국은 전날 날이 어두워지자 인력과 장비를 철수한 뒤 이날 오전5시부터 헬기 4대와 인력 7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재개해 불길을 잡았다.
칠곡군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칠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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