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쇠고기 등급 조작’ 학교급식 재료로

등록 2008-08-07 19:05수정 2008-08-07 20:28

납품업체 15곳 적발
초·중·고교의 급식 재료로 쓰이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급을 조작해 납품한 업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축산물등급 판정확인서’를 위·변조해 급식재료를 납품한 혐의(학교급식법 위반 등)로 15개 음식재료 납품업체를 적발해, 업체 대표 조아무개(50)씨 등 6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3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광명·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 10개 시·군, 19개 학교에 725차례에 걸쳐 등급을 조작한 국내산 쇠고기 5888㎏과 돼지고기 2만8425㎏을 납품해, 3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