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광주 검단산서 헬기 추락

등록 2005-04-29 09:44수정 2005-04-29 09:44

29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이석리 검단산 정상 부근에서 송전탑 설치 작업중이던 L항공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 동체가 3분의 2 가량 파손됐으며, 혼자 타고 있던 조종사 백모(48)씨는 목 부위 통증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는 1인승 K-1200 기종으로, 추락하면서 나무들에 걸려 충격이 완화됐기 때문에 폭발 등의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이모(55)씨는 "한달전부터 철탑공사를 하던 산 위에서 '평'하는 소리가 나확인해보니 헬기가 추락해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로 철탑을 들어올리다가 헬기 앞바퀴가 철탑에 걸려 동체가 기울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광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