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광복 63돌 독립유공자 361명 포상

등록 2008-08-11 18:31

국가보훈처는 63돌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1889~1935)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1884~1969) 선생,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1927) 선생 등 361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이춘숙 선생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운동에 참여한 뒤 1920년 4월까지 임시의정원 의원과 부의장을 지냈다.

이혜련 선생은 1909년부터 독립운동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19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조직된 부인친애회, 대한여자애국단에서 활동했다. 조마리아 선생은 1907년 국채보상의연금을 기부하고 1926년 상하이 재류동포 정부경제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직접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이들에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다. 이번에 포상받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66명(독립장 2명, 애국장 59명, 애족장 105명) △건국포장 65명 △대통령 표창 130명 등이다. 훈·포장 수상자 명단은 <인터넷한겨레>에서 볼 수 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