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충북 영동 산불 큰 불길 잡아

등록 2005-04-29 11:42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사흘만인 29일 오전 큰 불길이 잡히면서 진화되고 있다.

영동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산림청과 소방청, 군용헬기 17대로 총력전을 벌인 끝에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공무원과 군인 2천400여명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군(郡)은 전날 사그라들던 불씨가 강풍에 되살아나 큰 불로 번진 것에 주목, 헬기 17대를 모두 가동시켜 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점에 계속 물을 퍼붓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길이 가장 거세던 천태산 쪽을 완전 진화한 뒤 11시부터 호탄.가선리 일대 불씨를 잡고 있다"며 "늦어도 오후 2-3시 전에 진화작업을 끝마칠 수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은 이 불로 이날 오전 7시까지 천태산과 주변 야산 7.5㏊가 탄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영동/연합뉴스)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