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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권침해 심각합니다”
명숙(맨 왼쪽)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가 21일 오전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지난 15일 촛불집회 인권 침해 보고대회’에서, 경찰의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들을 공개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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