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재학생 4명 영장
여고 1년생이 같은 학교의 또래 여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1일 같은 학교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ㅇ아무개(17·고2)양 등 순창 ㅅ고등학교 여학생 4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ㅇ양 등은 등 4명은 지난 30일 오후 2시께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이아무개(16·고 1)양을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데려가 1시간 동안 얼굴과 몸을 마구 때렸다. 경찰조사 결과 ㅇ양 등은 이양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선배와 동급생들로 “선배와 친구들을 무시하고 잘난 체해,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양은 얻어맞다가 그 자리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순창/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여고 1년생이 같은 학교의 또래 여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1일 같은 학교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ㅇ아무개(17·고2)양 등 순창 ㅅ고등학교 여학생 4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ㅇ양 등은 등 4명은 지난 30일 오후 2시께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이아무개(16·고 1)양을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데려가 1시간 동안 얼굴과 몸을 마구 때렸다. 경찰조사 결과 ㅇ양 등은 이양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선배와 동급생들로 “선배와 친구들을 무시하고 잘난 체해,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양은 얻어맞다가 그 자리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순창/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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