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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한국 ‘SCI 논문’ 한계단 상승 12위에

등록 2008-09-10 19:07수정 2008-09-10 19:44

우리나라의 연도별 SCI 게재 논문 수(순위)
우리나라의 연도별 SCI 게재 논문 수(순위)
(SCI 논문=과학기술논문색인)
대학순위 서울대 24위로 껑충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구자들이 발표해 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등재된 논문 수는 모두 2만5494편으로, 국가별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미국의 민간 학술정보 전문기관인 톰슨로이터사가 제공하는 과학기술논문색인 국가과학지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지난해 SCI 등재 논문은 2만5494편으로 전년도(2만3297편)보다 9.4% 늘었다. 논문 수 기준으로 세계 10위 안에 든 분야는 재료과학(5위), 컴퓨터과학(7위), 약리학(7위), 물리학(8위), 공학(10위) 등 5개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4291편의 논문을 발표해 세계 순위가 32위에서 24위로 8단계 올랐고, 연세대가 2193편으로 96위를 차지해 100위권 이내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어 고려대가 1780편으로 137위를 차지했다.

논문 발표 수 상위 5개국은 미국(29만3371편), 영국(7만9784편), 중국(7만9674편), 독일(7만3184편), 일본(7만531편)이다.


이종규 기자 jk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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