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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집단폭행 숨진 여고생 사인 ‘뇌진탕’

등록 2005-05-03 11:26수정 2005-05-03 11:26

선배와 동급생들로부터 집단 폭행당해 숨진 전북 순창 S고교 1학년 L(16)양의 사인은 뇌진탕으로 밝혀졌다.

3일 순창경찰서는 "유족의 요청으로 숨진 L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집단 구타에 의한 뇌진탕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한 선배 Y(17.여고 2년)양 등 4명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한 학교에 다니는 L양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Y양 등 선배와 동급생 4명으로부터 1시간 동안 얼굴과 머리, 다리 등을 마구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전남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흘만인 2일 오후 8시 20분께 숨졌다.

한편 시신은 전남대병원에서 순창군 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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