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방송>의 저녁 9시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낸 이인용(48·사진) 보도국 부국장이 2일 회사에 사표를 내 23년 동안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이 부국장은 오는 7월부터 삼성전자 홍보 담당 전무로 일할 예정이다.
이 부국장은 1982년 <문화방송>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통일외교부장 등을 지냈다.
김영인 기자 soph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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