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익어가는 소리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억새 축제’가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려, 10일 낮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바람에 출렁이는 억새 사이를 걷고 있다. 하늘공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매일 저녁 작은음악회와 억새 공예 체험 등 갖가지 행사가 열린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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