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
전국적으로 가을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린 22일 낮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에서 이춘엽(74)씨가 마늘 모종에 빗물이 흘러들도록 비닐에 구멍을 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지역에 20~50㎜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23일까지 전국적으로 한두 차례 더 비가 온 뒤 갤 것으로 내다봤다.
남해/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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