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몸짓으로 말하다
탈북 청소년들의 교육공동체인 ‘셋넷 학교’ 학생들이 28일 서울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 제3공연장에서 창작극 발표회를 열어,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이란 제목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이들이 그동안 배운 탈놀이와 마임, 노래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몸짓으로 담은 것이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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