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뇌물혐의 안성시장 구속

등록 2008-11-04 01:17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3일 골프장 업체와 아파트 건설업체 등의 사업 편의를 봐 주고 모두 9억8천만원의 대북사업 기금을 받은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이동희 경기 안성시장(64)을 구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4∼6월께 안성 지역 골프장과 건설업체 등 네 곳에서 안성시 직원을 통해 압력을 행사해 각각 1억∼5억원씩 모두 9억8천여만원의 대북사업 기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열렸으며, 이 시장은 압력 행사 사실을 시인했다. 검찰은 앞서 기업체에 압력을 행사해 대북사업 기금을 받은 혐의로 안성시 전 건축과장 김아무개(49·5급) 씨와 골프장 인허가 담당 이아무개(49·6급)씨를 구속했다.

평택/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