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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인 8일 ‘효도전화’를 할 경우 무료로 해주기로 한국통신(KT)과 약정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무료 전화는 8일 첫 통화에 한해 시내·외 통화는 각각 5분 동안, 국제통화는 3천원까지 적용한다.
다만 국제통화의 경우 6~8일 한국통신 국제전화 홈페이지(001blue.com)에 무료통화를 신청해야 한다.
한국통신은 이번 무료 효도전화 서비스로 약 3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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