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권력형비리에 대한 감사가 외압으로 중단된 것을 세상에 알린 뒤 파면됐던 현준희(당시 감사원 주사)씨가 12년만에 대법원 무죄확정 판결을 받은 것을 기념해 18일 한자리에 모인 공익제보자들. 조중열,김용환,이강우,임해숙,현준희, 한준수,이지문씨(이상 왼쪽부터) 등 모임에 참가한 공익제보자들이 18일 낮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