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인권단체, ”고교생 집회ㆍ표현 자유 보장해야”

등록 2005-05-07 12:14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상대평가를 통한 내신 위주 입시안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7일 저녁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10여개 인권단체가 촛불집회 참가학생을 처벌하려는 교육당국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인권운동사랑방 등 12개 인권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학생 인권을 보장해야 할책임이 있는 교육당국이 오히려 공포를 조장하고 학생에 대한 통제의 고삐를 죄고있다"며 "학생의 집회ㆍ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촛불집회뿐 아니라 교육당국은 가혹한 두발단속을 하면서 이를 개선하려는 학생의 움직임도 징계를 통해 막았다"며 "학생의 존엄성과 인권을 스스로지키려는 외침을 집단행동으로 매도해 징계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