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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어버이날 맞아 전국서 다양한 행사

등록 2005-05-08 13:28수정 2005-05-08 13:28

8일 화창한 날씨속에 제3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2005 서울 무형문화재 축제'가 열려 부모님과 함께한 시민들에게 사자춤, 말뚝이춤, 상좌춤 등 7과장을 구성된 강령탈춤을 선보였다.

경남 마산시 진동면 해변에서는 카네이션 축제가 열렸고, 경남 김해시 삼방동과경남 의령군 화정면 등 각 시.군에서도 풍물패 공연, 노래 자랑, 체육대회, 국악인초청공연을 마련, 어버이 뜻을 기렸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어버이 날을 맞아 빈곤.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사랑의 어버이 축제'가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원주밥상공동체 주최로 개최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는 이하영(78), 우태임(76)씨 부부 등 결혼 50주년을 맞은 충북 청원군내 13쌍의노부부 금혼식이 열렸다.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에서는 조육형(59.청원군 강내면 연정리)씨가 시묘살이를 재현, 눈길을 끌었다.

제주시 남제주군 표선생활체육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식에 이어 다과회와 부모님 위안 공연 행사가 펼쳐졌고, 제주도내 156개마을에서는 자생단체 주관으로 경로잔치를 베풀거나 체육대회 등을 가졌다.

특히 서귀포시에서는 명예시민증을 받은 국민 가수 조용필씨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어버이 날 맞이 콘서트'를 가져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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