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1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양윤재 서울시 행정2부시장(가방 아래)이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건설업자한테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자 서울시 공무원 10여명이 양 부시장을 둘러싸고 기자들의 카메라를 막으며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왼쪽) 양 부시장이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호송차로 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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