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대북민간단체 회원들이 2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대북 전단지 살포에 반대하는 한국진보연대 회원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차량 위에서 전단지(삐라)를 풍선에 매달고 있다. 파주/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회원들이 2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 앞에서, 전단을 북한 상공에 뿌리려고 화물차 위에서 전단 꾸러미에 풍선을 매달고 있다. 대북 전단 살포를 제지하려던 한국진보연대 회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이들은, 경찰이 양쪽의 충돌을 막으려 차를 에워싸는 동안 전단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띄웠다. 파주/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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