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표 예매…“마음은 벌써 고향”
내년 설 연휴 귀성 기차표를 예매하려는 시민들이 3일 오전 서울역 매표 창구 앞에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줄을 섰다 출근한 딸과 교대한 김기영(맨 오른쪽·63)씨가 데리고 나온 손자에게 우유를 먹이며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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