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경찰서는 9일 농촌지역 축사에서 투견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이모(40.카센터운영.진주시)씨와 최모(35.회사원.창원시)씨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지난 8일 새벽 5시께 하동군 횡천면 소재 오모(52)씨소유 축사에 투견링을 설치하고 진돗개로 투견도박을 하는 등 지난 한달간 3차례에걸쳐 250만원의 판돈을 걸고 투견도박을 한 혐의다.
(하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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