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전북대, `1도 1로스쿨 원칙 도입해야'

등록 2005-05-09 14:19수정 2005-05-09 14:19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립을 희망하는 전북대(총장 두재균)는 9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1도(道)에 하나의 로스쿨을 설립하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북대는 이날 학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로스쿨 설립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며, 로스쿨을 지역에 할당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방대들이 수도권 대학에 밀릴 것은 뻔하다"고 덧붙였다.

전북대는 로스쿨 시설기준을 맞추기 위해 이날 첨단 강의실과 국제회의실 등을 갖춰 최근 준공한 진수당을 로스쿨 본관 건물로 변경하고 법대 건물을 증.개축하는 한편 다음 학기까지 교수진을 20명에서 2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두재균 총장은 "동북아 시대를 맞아 지역 거점 대학인 전북대에 로스쿨이 설립되면 중국 교역에 필수적인 `동북아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