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30대 여성 신혼여행길에 경찰서행

등록 2005-05-09 16:13수정 2005-05-09 16:13

30대 여성이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려다가 기소중지된 사실이 드러나 경찰서 신세를 졌다.

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37.여)씨는 8일 오후 결혼식을 마치고 광주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탑승 수속을 하던 중 기소 중지된 사실이 들통났다. A씨는 2001년 신용카드 빚 1천200만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중지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다. 곧바로 경찰서로 끌려간 A씨는 신혼의 단꿈도 잊은 채 첫날밤을 경찰서 유치장에서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4시간 만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담당 경찰관은 "A씨가 신혼여행을 앞두고 있는 점 등을 고려, 최대한 빨리 조사를 마치고 검찰 지휘를 받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