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민주혁명회,희생자유족회 등 ‘4.19혁명 이념수호 4.19인 총연대‘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19혁명기념도서관앞에서 ‘4.19혁명이념 수호 궐기대회‘를 열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건국 60주년기념사업회가 ‘4.19혁명‘을 ‘4.19데모‘로 폄하했다며 안병만 장관 사퇴와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이들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고 밝힌 헌법전문과 같이 ‘4.19혁명‘ 정신이 건국의 기본이념이라며, 학생들에게 배포한 영상물을 통해 ‘4.19혁명‘의 의미를 폄하하고 단순 폭력시위로 묘사한 것을 강하게 규탄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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