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들, 콜트·콜텍 노동자 지지선언
국내 공장 폐업으로 일터을 잃은 기타 제조업체 ㈜콜트악기와 콜텍㈜의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텍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콜트악기·콜텍의 위장 폐업과 노동자 탄압을 규탄한다”는 내용을 써넣은 기타 모양의 나무판을 든 채 ‘기타 노동자 지지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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