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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사패산터널 악몽’ 대구서…

등록 2009-01-08 20:56

‘사패산터널 악몽’ 대구서…
‘사패산터널 악몽’ 대구서…

대구 앞산터널 공사에 반대하는 ‘앞산꼭지’ 회원 윤희용씨가 대구 달서구 달비골 터널 공사예정지 나무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대구 지역의 시민단체들은 터널 공사가 가져올 환경 피해와 완공 뒤 적자를 시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는 점을 들어 공사를 반대하고 있다. 대구 앞산터널은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을 4540m의 길이로 연결하도록 계획돼 있다.

대구/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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