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 임시 항공편에 대해 13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1만666석을 공급하며,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김포~광주, 김포~포항,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7개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 동안 5217석을 공급하며, 김포~제주, 인천~제주 ,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모두 26편을 투입한다.
두 항공사는 한 명당 네 석으로 예약을 제한한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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