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서울고법원장 “유신 때 괴로웠다”

등록 2009-01-28 18:19

 오세빈(59·사진·사시 15회)
오세빈(59·사진·사시 15회)
다음달 퇴임하는 오세빈(59·사진·사시 15회) 서울고등법원장이 “유신시대는 판사로서 괴로운 시절이었다”고 회고하는 고별사를 남겼다.

오 원장은 최근 서울고법 판사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초임 판사 시절을 회상하면서 “(배석판사 시절) 긴급조치와 유신 반대를 외치는 피고인들을 보면서 ‘우리 모두 물러나자’는 재판장의 말에 따르기로 마음먹기도 했었다”며 “법관 생활 34년을 마무리하면서 나 자신이 정직하고 정의로운 법관이었는지를 반성한다”며 글을 맺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