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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철거예정 빌라서 불…50대 추정 남자 숨져

등록 2005-05-13 08:01수정 2005-05-13 08:01

12일 오후 8시 31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 1동 철거예정 건물인 3층짜리 D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층 빈 가정집 안에 있던 50대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숨지고 14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과정에서 구조대가 이 남자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 남자의 신원을 파악 중에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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