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31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 1동 철거예정 건물인 3층짜리 D빌라 1층에서 불이 나 1층 빈 가정집 안에 있던 50대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숨지고 14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과정에서 구조대가 이 남자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 남자의 신원을 파악 중에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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