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익산귀금속센터 도난액 ‘67억’

등록 2005-05-15 15:35수정 2005-05-15 15:35

지난 11일 새벽 발생한 전북 익산귀금속센터 절도사건의 도난 액수가 총 67억2천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김정섭 익산경찰서장)는 15일 "그동안 피해업주를 상대로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 등 도난 품목과 액수를 조사한 결과, 총 도난품목은 2만7천189점, 액수는 67억2천910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귀금속센터 업주들은 도난품의 총 액수가 100억원대에 이른다고 주장해왔다.

수사본부는 휴일인 이날에도 수사요원들을 국내 귀금속 가공공장과 금은방 등장물 처분 예상처로 보내 탐문수사를 벌인데 이어 도내 사설경비업체 전 현직 직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더욱이 범인들이 절도 당시 사용했던 차량에서 확보한 지문이 도난 차량의 주인것으로 드러나는 등 수사 단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건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영업 재개가 예상됐던 귀금속센터는 업장내 점포들의 물품확보가 늦어지면서 개장일이 다음달 초순께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